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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 작성일21-10-15 18:36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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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 외경 / 연합뉴스파워볼게임


육군이 올해 신입 군무원 3800여명을 대상으로 합숙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유행 중 대규모 인원이 모여 수업을 듣는 만큼 집단감염 우려 등 논란이 예상된다.

국방부와 육군 등에 따르면 오는 21일 발표되는 2021년도 육군 신입 군무원 최종합격자들은 다음 달 8일부터 충북 괴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합숙교육을 받는다.파워볼게임

육군이 추산한 이번 합숙교육 대상자는 3800여명이다. 이들은 1900여명으로 편성된 A·B 두 개 조로 나뉘어 각각 다음달 8일부터 2주, 22일부터 2주 간 군법과 군사보안 등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문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0일 넘게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960명, 돌파감염자는 284명에 달하는 상황 속에서 대규모 합숙교육이 진행되는 점이다.파워볼게임

특히 100명 이내로 여러 개의 반을 구성해 한 공간에서 반 단위 수업이 진행되고, 숙소는 5인 1실로 배정될 예정이어서 집단감염 우려가 적지 않다.

올해 군무원 시험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코로나에 감염되면 면접 등 일정에 지장이 생길까봐 13시간씩 마스크를 쓰고 공부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수천 명이 모이는 곳에 가는 건 두려운 게 사실”이라고 했다.파워볼사이트

이와 관련해 육군 관계자는 “입교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지난 면접 때 공지했고, 입교 시엔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들어올 수 있다”며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돌파감염 우려를 들며 '시기상조'라고 지적한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입교 인원 중 백신 미접종자가 포함될 수 있고, PCR검사를 받더라도 잠복기 상태의 확진자의 경우 음성이 나올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를 향해 가고는 있지만, 수천 명이 모이는 대규모 합숙교육은 다소 시기상조로 보인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이번 합숙교육이 정식으로 임용되지 않은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주씩 진행된다는 점도 논란이다.파워볼사이트

군무원 응시생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은 당장 퇴사하란 얘기냐” “합숙교육 일정을 면접 때 공지해줘서 2주 휴무를 내기가 빠듯하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육군 관계자는 “임용 후 해당 교육을 진행하면 기본 업무를 모른 채 발령돼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올해부터 임용 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임용 후 3개월 이내에 필수로 받아야하는 교육이긴 하나, 이번 교육 대상자들은 임용 전 신분이기 때문에 강제성은 없다”고 설명했다.실시간파워볼
황병준 기자(jo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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